
선크림을 구매하려고 하다 보면 유기자차, 무기자차라는 문구가 있는데요. 이건 무슨 말일까요?
오늘은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차이에 대해 알아봅시다.
유기자차
(아보벤존 옥시벤존 등 탄소결합 유기 화합물 자외선 차단제)
1) 바른 후 20~30분 후에 효과 발생
2) 열을 방출해서 차단
3) 예민하지 않은 피부에 적합
4)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
5) 세안 시 잘 지워짐
무기자차
(산화아연, 이산화티타늄 등 광물유래 무기물 자외선 차단제)
1) 바르자마자 바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함
2) 자외선을 피부로부터 반사시켜 물리적 차단
3) 저자극 민감성피부에 적합
4) 뻑뻑한 텍스처
5) 백탁현상이 있음
6) 잘 지워지지 않아 2차 세안 필요
무기자차 VS 유기자차
둘 중 어느 게 더 좋다기보다는
본인의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맞습니다.
ex)
- 화장품을 발랐을 때의 텁텁하고 기름진 느낌이 싫다? -> 유기자차
- 바르자마자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효과가 있는 것이 좋다? -> 무기자차
다가오는 여름, 참고하시고 자신에게 맞는 선크림 구입하세요~~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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